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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강남역 알라딘/yes24 중고서점 한번 오게되면 한곳만 들리기는 힘든 두곳이다. 알라딘은 생긴지가 훨씬오래되어 시스템이 안정적인 느낌과 고인물같은... 사실 약간 오래된 책방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냄새. 향이라 할 순 없는 그 냄새. 저 위의 사진은 예스24에 있는 마르코라는 밴딘머신. 커피에반하다와 콜라보한 머신. 아아 같은 경우 900원으로 매우 저렴하고 맛은 가격대비는 만족하지만 커피로써는 약간 싱겁다고 느낄정도. 우선 알라딘에서 급한 책을 고른 후에 예스24에서 오랜시간을 보내는 방법의 서점 투어를 하기에 저 밴딩머신이 큰 역할을 한다. 쿠폰도 찍을 수 있는데 귀찮아서 안하게 되더라... 예스24가 생긴지도 벌써 2년이 되어가는 구나. 책을 살때도 팔때도 두곳을 다 알아볼 수 있으니 꼭 앱에서 재고 및 매입가를 확인해보고 방문.. 더보기
강남역 405키친 와규버거 이거슨 갈릭 어쩌구 이거슨 사쿠라 어쩌구 둘다 세트로 하고 코울슬로를 추가했더니 약 3만원 꽤나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맛만 봤을땐 어마어마 하다고 할 수 있다 순간 머릿속에 해방촌의 야코비스 쟈코비스 여튼 그 전통적인 버거가 생각났지만 그와는 다르게 페티 자체이 엄창난 힘이 있다 혹시 유붑에서 감동하 dayum을 외치던 파이브가이즈 버거의 스트랭스, 405의 페티에서 그런 힘이 있지 않을까.. 목을 막 덥치는 듯한 그런 슈퍼파워를 느낄 수도 있다 -뭐 나는 느꼈으니깐.. 체인으로 알려진 쟈니로켓같은 경우 버거 자체도 패티도 얇고 크게 느껴지며(와퍼스타일) 405키친의 버거는 위로 봉긋한 두께감 오히려 크라제의 느낌을 내지만 번부터 차이가 있다. 매우 착실하고 착한 재료와 레시피의 훌륭한 조합이 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