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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사먹기

강남역 405키친 와규버거

이거슨 갈릭 어쩌구

이거슨 사쿠라 어쩌구

둘다 세트로 하고 코울슬로를 추가했더니 약 3만원
꽤나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하겠지만 맛만 봤을땐 어마어마 하다고 할 수 있다
순간 머릿속에 해방촌의 야코비스 쟈코비스 여튼 그 전통적인 버거가 생각났지만 그와는 다르게 페티 자체이 엄창난 힘이 있다
혹시 유붑에서 감동하 dayum을 외치던 파이브가이즈 버거의 스트랭스, 405의 페티에서 그런 힘이 있지 않을까.. 목을 막 덥치는 듯한 그런 슈퍼파워를 느낄 수도 있다 -뭐 나는 느꼈으니깐..
체인으로 알려진 쟈니로켓같은 경우 버거 자체도 패티도 얇고 크게 느껴지며(와퍼스타일) 405키친의 버거는 위로 봉긋한 두께감 오히려 크라제의 느낌을 내지만 번부터 차이가 있다.
매우 착실하고 착한 재료와 레시피의 훌륭한 조합이 맛늘 낸다

셋트 구성은 음료와 후렌치후라이의 구성이며 이 감자튀김은 엄청 바삭한, 얇은, 케이준스타일이다

음료는 소다 제로코크를 시켰으며 1회용 플라스틱 잔에 얼음과 레몬슬라이스를 토핑해 주며 리필도 가능하다

입구에 들어서서 계산대 앞에서 주문 할 필요는 없으며, 좌석으로 들어가는동안 오픈된 주방에서 엄청난양의 고기를 손질하는 모습이 보인다

아 고기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