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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알라딘/yes24 중고서점

한번 오게되면 한곳만 들리기는 힘든 두곳이다.

알라딘은 생긴지가 훨씬오래되어 시스템이 안정적인 느낌과 고인물같은... 사실 약간 오래된 책방에서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냄새. 향이라 할 순 없는 그 냄새.

저 위의 사진은 예스24에 있는 마르코라는 밴딘머신. 커피에반하다와 콜라보한 머신. 아아 같은 경우 900원으로 매우 저렴하고 맛은 가격대비는 만족하지만 커피로써는 약간 싱겁다고 느낄정도.

우선 알라딘에서 급한 책을 고른 후에 예스24에서 오랜시간을 보내는 방법의 서점 투어를 하기에 저 밴딩머신이 큰 역할을 한다. 쿠폰도 찍을 수 있는데 귀찮아서 안하게 되더라...

예스24가 생긴지도 벌써 2년이 되어가는 구나. 책을 살때도 팔때도 두곳을 다 알아볼 수 있으니 꼭 앱에서 재고 및 매입가를 확인해보고 방문하길 권장한다.

모두들 굿 리딩

강남역이다 보니 주차는 쉽지 않지만 비용을 절약하려면 예스24가 2만원당 30분 무료주차권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고, 알라딘은 주차장 입구에서 발렛을 하기에 편하다 할 수도 있고 나올땐 대기시간이 엄청 오래 걸릴 수도 있다 최장 40분쯤 기다린적도.....

차 없이 다니긴 책이 무겁고 이래저래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