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손톱을 꾸미는 것 중 젤네일을 시작했다.. 베이스가 필요하고 색색깔 다양한 젤네일이 필요하고 또 탑코트가 필요하고 경화를 위한 UV라이트가 필요하다...
알리에서 구매한 라이트가 종이봉투에 들어가 있는것이 보기 좋지않고 마음에 쓰여서 보관함 구상에 들어갔다..
문은 냉장고 형식으로 열리게 하고 오른쪽을 두껍게 자외선라이트 본체를 넣을 수 있도록 만들고 문짝에는 냉장고 소스나 음료수처럼 세워서 한눈에 라벨등을 볼 수 있게 만들려고 한다
- 여러브랜드의 젤네일이 모이니 뚜껑은 이리저리 까매 보이기만 하는게 너무 많다 그래서 무슨색인지 몰라 다 꺼내놓고 확인해야 한다
전체적인 사이즈는 높이 30cm 폭 23cm 너비 24cm 위로 길죽한 형태이다 자외선라이트 크기와 냉장고문짝 형태의 진열을 고려해 계산한 사이즈. 자작합판 두께는 6.5T
젤네일 뚜껑, 아니 모든 메니큐어 컬러링 재품의 뚜껑은 붓을 잡기위해 되어있어 긴 편이다. 이것도 테팔 매직핸드처럼 만들되 좀 더 실용적인 모습으로 만들면 좋을텐데.. 메니큐어 뚜껑이 하나의 규격이라면 누가 나서서 상용제품으로 만들어 보는것이 어떨지..
잠깐 생각해보면 제품마다 병 깊이도 미묘하게 차이가 나서 쉽진 않겠구나.. ㅠㅠ
여튼
이런식이 되었다
얇은 판이다 보니 본드로만 접합하여 클램프가 많이 필요했으며 톱날이 삐딱한지 직각이 안맞아서 조립하고 나니 2미리정도 뒤틀려 문짝이랑 본체가 약간 어긋난다..ㅠㅠ
경첩작업을 해보고 교정이 안되면 중국산 테이블톱이라도 있어야 직각 맞춰 제작할 수 있을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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