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관련 자재정보는 이전 포스팅 참조바람
http://coolhip.tistory.com/m/43
전체샷
맨 윗면이자 원목위 뒷면
(맨윗쪽은 눈에 잘 들어오는 면이 아래방향이라 원목 뒷면을 위로 올라가게 했다)
측면샷 152cm 높이
이해를 돕기위한 위에 측면의 내측
오늘 포스팅은
PU바니쉬 작업 및 사포질
그리고 원목에 관한 이야기다
폴리우레탄 바니쉬
바니쉬는 표면을 위한 마무리작업
니스칠 이라고 하던 그 원어가 바니쉬
일본에서 넘어왔는지 바는 어디로 사라지고
니쉬 니시 니스 그렇게 변한거 아닌가 싶다
이번에 쓴 바니쉬는
Bondex사의 폴리우레탄 무광
750ml기준
300x2440짜리 세장으로 제작한 책장
한개를 3회 도장할 수 있었다
한 50ml정도 남았다
중간에 같이 목공하시는 분의 노루표 pu 바니쉬를 한번 썼으니 바니쉬는 총 4번 도장
본덱스나 노루표나 결과물의 차이가
극단적이진 않으나
초보의 롤러질로 나온 결과니 신뢰도는 낮다
바니쉬와 사포질의 반복작업이 제작중
가장 힘들고 긴시간을 투자해야 되며,
기본 절단과 조립에 실수가 없었다면
작품의 마감은 바니쉬에서 결정되는거 같다
생각보다 작업은 오래걸렸지만
(내가 내스스로)기대했던 것 보다는
완성도가 잘 나오지 않았나 한다 ..
그리고 아카시아 집성목
아카시아 합판이나 떡판은 본적이 없는가 같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아니 내가 알고있던
꿀빠는 ... 무덤을 침해하는.. 그
아카시아는 아니라고들 하더라
국내에 없다고 하니 직접 본적은 없는 수종
그렇다고 애쉬나 멀바우를 본적이 있는것도
아니면서 ㅋㅋㅋ
아카시아 나무는 호불호가 분명하다고 한다
근데 나랑 와이프는 둘다 엄청 맘에들었다
심지어 우리 딸랑개비도 너무 좋다고..
측면의 일반적인 앞면(사용면)을 보면 최대한 어두운 톤으로 일괄되게 집성을 한다
거기서도 호불호가 있을진 모르겠지만 나는
상판위 측면의 내면
그쪽의 현란함이 좋다
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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