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를 이기는 원적외선? 필립스 PR3120 원적외선 조사기

 

https://coupa.ng/btuyzI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근데 누가 사줘야 받지...그냥 주는거 아님. 

PR3120

이 제품을 구매하였다..

그냥 쿠팡을 좋아한다면 사는 거다. 제품은 똑같겠지.

 

다름 아닌, 아버지의 전화 한통을 받았다. 

"티비를 보는데 코로가나 바이러스잖아.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잖아. 원적외선 조사기로 얼굴 손, 가슴(정확히는 몸통..이라고 하셨지만 왠지 곤충 같아서 가슴이라고 적었더만, 곤충의 요소는 머리가슴배. 그중의 의 가슴이라 더 곤충 같은 표현이네...)에 쪼여주면 따듯해지잖아. 그럼 바이러스 죽잖아. 그럼 코로나는 바이러스잖아. 그럼 죽겠지. 그치? 하나사..."

'아 네 ...'하고 대답을 하고는 통화를 마치고 맨날 키던 다나와를 켰다. 검색을 한참 하다가 허무하게 느껴졌다. 

내가 고르면 뭐하나 와이프님 맘에 안 들면 다시 시작인데, 

"여보. 아빠가 원적외선 조사기 하나 사래. 골라봐~"

그래서 와이프님의 취향으로 고른 원적외선 조사기. 좋으냐고 물으면, 이 글 작성 하면서도 사용 중인데 따끈따끈하다. 따끈해서 좋다. 뭐 몸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이야 모르지.....그러니 좋은지도 모르겠다. 따듯한건 좋다.

이비인후과나 소아과등 의원에 가면 중이염 비염 등등 염염염, 안과에 가도 염염염. 약을 주는 것도 있지만 진료를 마치고 3분도 안 되는 그 짧은 순간에 원적외선을 쬐고 나면 뭔가 개운해진 느낌을 이제 집에서도 느낄 수 있다.

사람이라면 느낄껄 느껴야지.

병원의 그것보다 면적이 5배는 크다. 등. 얼굴 귀 몸통. 가슴 뭐 어째뜬. 아무 데나 조살수 있다. 그래서 원적외선 조사기.

조사다 보면 따듯해지고, 따듯하면 몸속에 바이러스, 염증이 죽는다. 

일반열은 피부 안까지 전달이 잘 되지 않아 잘 안 죽는다. 바이러스든 코로나든 염증이든 세균이든.

이거 뇌피셜 아니고, 아버지가 몇년전에 원적외선 효과 자료 좀 찾아보라고 해서 해외 논문 등을 찾아본 결과. 팩트. 라고 하려고 했는데 ...근데 자료가 없네.....그냥 기억력에 의존한 거니 뇌피셜로 하자.

확실히 큼직해서 우리 아들 등판에 넘친다. 거리 30cm는 지켜주자 뜨겁다.

이렇게 옷은 벗되, 아직 날씨가 쌀쌀하니 앞은 입고 있던 옷으로 덮어주자. 

뒤는 따땃하고 앞은 시원한 느낌도 나쁘진 않지만 그건 내 취향이고.

이건 팽수 쿠션 자랑

저 노란 펭수 쿠션은 저번에 GS에서 행사 할때 스템프 모아 받는건데 한정판 총 4900개중에 2개가 우리 집에 있다. 누가 준거 아니고, 와이프님 하나 나 하나 그렇게 2개 당첨되서 2개 받았다. 헤헷.

그러네...그러고 보니 우리집엔 구매한 펭수굿즈가 하나도 없다. 어머니가 떠주신 뜨개인형펭수. 와이프님이 호호네 피켓만들때 그린 수많은 펭수들.....그거뿐 산 굿즈가 없네....여기 저기 많이들 팔던데...카카오톡 이모티콘도 많이들 쓰던데....

이거 쓰면서 어디 자료 좀 없나 기웃거렸는데, 신빙성 있는 자료는 모르겠고 자극적인 글 들만 잔뜩. 코로나를 원적외선으로 치료 했다느니, 원적외선으로 암이 나았다느니...뭔 말같....

아니지 모르지. 그사람은 그걸로 나앗을지도...

아.

자. 이렇다 이것이 PR3120이다.

이런 기능이 있다. 타이머도 있다. 30분까지 된다. 근데 설명서엔 15분 사용을 권장한단다.

혈액순환, 통증완화를 위해 쓰는것은 대환영.

코로나 물리치겠다고 원적외선 쓰는것은 글쎄.

하지만....난 이미 샀는걸....

 

https://coupa.ng/btuyzI

PR3120

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