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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기/Stuff

에어조단 1 레트로 프리미엄 검정빨강금박

오늘도 나이키다

나이키



이번에 산것은. 쨔잔.


WMNS AIR JORDAN 1 RET HI PREM

우먼 에어조단 1 레트로 하이 프리미엄

womans air jordan 1 retro high premium


두켤래 샀다. 하나는 블랙/골드

또 하나는 짐레드/골드


Gym Red는 무슨 레드냐....


여튼 느낌은 이렇다.

앞코는 왜 색상표에 없는것이냐! 마는.


그냥 누구나 다 알고있는 에어포스 스러운 조단1 이다.



옆태의 모습은 이렇다. 에어조단만 금박이고 나머지는 단색.

옆에 선풍기는 시원하다.


박스에 있는 마사장님이 반사되어 신발에 골드골드함을 더해줬다.

재질이 약간 부슬부슬한 빈티지 느낌.



레드는 이렇다.


마찬가지로 에어조단에만 금박으로 되어 있고 검은색과 빨간색만 다르게 되어 있다.

모든 부분이 동일함



밑창은 이렇게 되어 있다. 하도 오래되서 조단1 오리지날이 어땠는지 생각도 안나지만

오래된 모델이다 보니 레트로로 나와도 올드한 느낌을 잘 갖추고 있다.


두켤래를 산 이유.

할리퀸?


이번 신발은 내것은 아니다. 사랑하디 사랑하는 와이프 것을 고르는데

"빨강은 빨개서 이쁘고 까망은 까매서 이뻐"

음...

"여보 이가격이면 두켤래 사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거 같아. 두켤래를 사서 3가지 조합을 만들 수 있으니 괜찮을꺼야..."

라고 하고 부추겼다.


완전 부추겨진 와이프는.

"집에서 신어보고 하나는 그럼 환불해도 되고..."


이런경우 사실 환불율은 꽤 높은 편이다.

매장에서 이뻐보여도 집에 매칭할 만한 옷이 만만치 않은경우가

많기 때문.





검빨검빨


나이가 들면서 빨간색이 좋아 진다.

나이가 든다.


나이는 이렇게 들어 가는데 여전히 나이키에 항상 들러 신발만 보고 

또 신발만 본다.



나이드니까 좋은 점은

더이상 이런 저런 간섭하는 사람들이 줄어 든다는거.

이정도 했으면 그냥 내가 이러려니 한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