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new era of snowboard bindings has begun, or should we say continues? With the Burton Step On™ Snowboard Bindings, you can step off the chairlift and straight onto your board in one fell swoop. The Step On™ boot works with this highback binding to to create a high-performance, efficient and ultra-responsive system.
완전히 새로운 바인딩의 시대가 시작 되었습니다. 버튼 스탭온 바인딩. 리프트에서 내림과 동시에 착용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보니, 기존 착용 방식의 허리를 낮춰 바인딩 스트랩 조일 필요 없이 밟는 것 만으로 착용이 가능하다! 와우!.
이같은 편리한 바인딩이 안정성에서 문제가 된다면 트릭을 하는 보더들에게는 유용하지 않을 수 있겠으나, 출시한지 이제 한시즌 뿐이라 그런지 사용자가 많지 않고 유투브에서 진행된 리뷰들을 보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대와 달리 안정성이 좋다는 평가 뿐이다.
스노우보드 시작 장비가 버튼이다 보니, 지금까지 버튼이고 앞으로도 버튼일 것이라 예상되는 내 장비들중에 언제쯤 스탭온을 결합시킬지는 두고 볼 문제이긴 하지만. 비용적인 부분으로 봤을때는 최대한 빠르게 교체하는게 이득이란 생각이 든다. 내 계산으로는 매회 슬로프에 들어갈 때마다 양쪽발의 스트랩을 묶기 위해 쓰는 시간이 최소 5분 이상. 뭐 초보라 그렇다지만. 하루 타러 나가려면 왕복으로 운전에 리프트권에 등등등을 보면 10회 탑승이면 1시간을 번다는 ....엄청난! 효율인 것이다. 같이 라이딩을 즐기는 아이들은 스키를 타고 있어서 매번 아이들이 기다리는것도 줄어 들겠지! 일석다조.
그뿐만 아니라 스트랩을 착용하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한칸 더 쎄게 조여 놓은 경우 발등의 고통은 언제든 생길 수 있지 않는가! 또 스트랩을 밟아 바인딩시 불편한점. 빨래판이 닳아 채결이 약해지지 안을까 하는 불안. 이런 쓸대 없는 근심 다 없어 지는거에 대한 비용을 생각하면 정말 혁신적인 스트랩리스 바인딩. 가격대는 바인딩이 30만원, 부츠가 40만원 이상을 잡아야 할 것 같지만 그정도의 가치는 할 것으로 보인다.
바꾸고 싶지만 와이프가 허락하지 않겠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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