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에 보면 항상 최상위를 자랑하고 대한민국 제작 게임이 이렇게 대단한 인기몰이를 하는거 보면 정말 배그 대단한것 같다.
치킨이닭. 왜 치킨이지? 흠.
2전 2승리 26킬 KDA 26 SSS
우와~ 할 만한 기록인가? 모르겟다. 왜냐면 난 배틀그라운드를 해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그리고 모바일에 나왔다는 네이버 실시간 검색을 보고 부랴부랴 깔아서 했기 때문이다. 유튜브에서 추천동영상으로 떠서 아주 시끄러운 스트리머가 보급함을 받아가며 소리지르는것 한번 본거 뿐. 근데 무슨 공략이냐? 나처럼 처음 하는 사람이 했을때 보면 좋을만한 배틀그라운드 공략이다.
우선 브론즈에서 시작하면 실제 플레이어 외에 AI가 그러니까 봇이 들어 있다고들 예측하고 있다. 움직임이나 위치상 사람이 있을만한 자리가 아닌데 갑자기 돌발행동으로 한번 사격하고 가만히...기다리는 그런동작을 보이는 플레이어가 보이는것. 그것을 보고 나무위키에서는 이렇게 분석했다.
봇으로 추정되는 플레이어. 1레벨 헬멧을 끼고 어디선가 나타나서 주변을 맴돌고 있었다.
이 게임에는 봇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예시를 들자면...
낙하산으로 내려올 때 아무도 없었지만 어느새 내 주변을 맴돈다.
아무래도 봇은 어디서나 자동으로 스폰되기 때문인듯.게임 중후반에 갑자기 낙하산을 타고 내려온다.플레이어를 죽이지 않는다. 보통 한두대 맞춘 후 죽기를 기다린다. 다만 죽을수 도 있으니 보는 즉시 죽이는걸 추천
봇들끼리 가지고 있는 옷과 총기가 거의 비슷하다. 옷은 상,하의 신발까지 갖추고 다른 장신구같은건 없다. 총은 AR, SMG, 산탄총 등 여러종류를 가지고 있다.
차량을 타지 않고 차량을 봐도 피하지 않는다.
닉네임은 랜덤이며, 닉네임만으로 구별하기는 힘들다. 다만 영어+숫자/ 영어로 이루어진게 대부분이다. 한국서버 오픈 이후 봇들의 닉네임이 한국어 아니면 일본어로 되어있다.
헬멧은 1레벨 헬멧만 착용하는것으로 보인다.
아이템 파밍을 하지 않는것으로 보인다.
문을 열지도 않고, 집 안으로 들어오지도 않는다.
중후반으로 갈수록 보기 어려워진다. 주로 초반에 많이 보인다.
시체 파밍을 해보면 투척무기류를 가지고 있지 않다.
AI다보니 플레이어를 인지하면 바로 돌아본다. 에임 핵과같은 시스템.
20명 이하로 남는 후반으로가면 봇이 거의 없다.
플레이어 이름을 검색하여 친구 추가하려고 하면 나오지 않는다. 현재 유일한 봇 판별법.
전력으로 달리지 않는다, 또한 원거리에서 총을 맞을 경우 엎드린다.
건물에 있으면 근처 AI가 플레이어 주위를 맴돈다.
플레이어에게 처음 몇 방을 일부러 피해쏘면서 자신의 위치를 대놓고 알린다.
봇끼리는 서로 죽이지 않는다
플레이어가 처음하는 사람이라면 후반부에서도 나온다.
플레이어에 비해 총 데미지가 낮다.
한편 듀오나 스쿼드 경기에서도 존재한다고 하는데, 따로 다닌다는 제보가 있다. 다만 봇이 가지는 특징은 플레이어도 미숙한 조작 등으로 가질수 있어서 추측하는것에서 끝날수 밖에 없다.
출처 : 나무위키 배그 모바일 문서
나도 첨하는 게임에서 너무 잘 맞고 신난다고 서바이벌을 했지만. 뭐 봇이던 아니던 채팅창에서 사람들 기록을 보면 브론즈에서도 SSS 못받고 1등 못한 사람도 수두룩 빽빽이더라. 우선 참고해야 될 사항에 대해서 선술하고 스샷을 통해 설명 하도록 하겠다.
우선 나의 성향은 비행기에서 내릴때 최후의 1인으로 내린다. 보통은 섬 최 외곽에 내리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최소한의 물자가 있는 조그마한 건물을 찾아 무기나 기본 방어구를 챙기기 좋기 때문이다. 경찰용 헬멧이랑 뭐라도 총만 있으면 그만이다. 총에 필요한 다른 추가 물품들은 나도 좀더 해보고 다시 배틀그라운드공략글을 쓰도록 하겠다..
최대한 먼저 다른 생존자를 발견하고 선빵야 날리는게 좋겠지만 상대방이 먼저 쏜다 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은폐 엄폐를 하는것이 중요하다. 주변에 뭐가 없다면 바로 오른쪽위의 미니맵에 표시된 빨간 총알의 방향을 봐라. 상대방의 사격 위치가 나오니 그방향으로 시야를 돌리고 빠르게 엎드려라. 조준이 쉬워지고 상대는 맞추기 어려운 상태로 교전하면 이긴다. 이길수 밖에 없는게 AI라서만은 아니다. 기본적인 우위에 서서 싸우기 때문이다.
일정 시간별로 지역에 제한이 생기는데 나는 기본적으로 섬 중앙쪽에 목표 gps를 찍어 놓고 움직인다. 결국 섬을 빙빙 돌만한 시간적 여유는 없고 어짜피 중앙쪽 어딘가로 범위가 쫍아지기 때문에 미니맵에서도 자연스럽게 섬의 중앙이 어딘지 확인 가능하게끔 하기 위해서다.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경우는 거의 지역제한이 코앞에 닥쳤을때를 빼놓고는 권장할 수 없다. 차량 소리로 인해 그 근처에 있던 다른 생존자들에게 본인의 위치를 알리기 때문인데, 역으로 작은 건물이 많은 지역은 차로 빠르게 지나가는게 좋다. 그리고 시야 버튼을 이용해 뒷쪽을 살짝 살펴보면 무심코 창밖을 내다보는 생존자들도 보일 것이다. 그럼 멀리다 주차해 놓고 살금살금 오면 된다. 헤헷
그냥 저것만 했더니 치긴이닭!
두판에 전승 26킬 SSS
잘한건지 아닌지, 배그 모바일에 놀아난건지. 여튼 저방식대로 하면 1등은 쉽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내가 쓰는 기기에서 구동되는 수준을 보면,
아이패드2017에서는 중옵, 격전중에서도 끊기거나 하는것은 못느낀다. 하지만 약간 그래픽저하가 있어 도트가 보이는게 조금 거슬리고, 한게임 30분 가량 돌리면 아이패드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따스함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발열이 심히다.
홍미노트5에서는 밸런스옵. 최하옵이 적용되며, 격전이 벌어지면 프레임이 떨어져 끊기기 시작한다. 발열은 아이패드보다 적지만 확실히 게임하는데 있어서 쾌적함은 떨이지는거 같다. 발열은 아이패드에 비해 적을 뿐이지 없는것은 아니고, 한판 이상 하게 되면 그때부턴 베터리버닝도 심하게 일어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애초에 아재가 6인치 스마트폰으로 FPS를 한다는거 자체가 좀 사양을 넘어가는 짓인지 모르겠지만, 이렇게 재미있는 FPS는 1999년 카운터스트라이크 이후로 처음 인거 같다.
오버워치도 뭐냐 그 파이어인더홀 그런거 컨디 그런거 피씨방에서 울려 퍼지던 FPS는 못하겠던데 배그 모바일은 확실히 캐쥬얼 하고 재미 있더라. 쓰면서도 느끼는건데 브론즈가 못하는 말이 없어 ㅋㅋㅋㅋㅋ
위에 서술하면서 특별히 스샷을 찍어야 이해가 될 부분은 없는거 같아서 스샷은 첨부 안하기로 지금 결정. 미니맵을 통해 발자국이나 총알의 위치로 상대를 파악하면 된다. 초반의 개싸움 치킨싸움 맨몸싸움을 하지 않기위해 마지막에 건물을 향해 낙하해라. 이거면 1등 할수 있을꺼 같다.
그리고 BP를 어따 쓰는지, 한참을 찾던 부분이라 그부분에 대해 설명하지면 상점은 캐쉬템으로 의상(스킨)을 살 수 있는 상점이고 BP로 살수 있는것은 크레이터 라고 하더라. 상점이 아니라 그 옆에 보급품으로 들어가면 살 수 있고 700원 부터 시작해서 두배씩 뛰고 최대 7000까지 올라감.
이대로라면 막눈인 나는 배그 모바일에서 결제할 일이 없을꺼 같은데.. 능력치가 없는 스킨에 지불을 하는 타입이 아니라...
여튼 이리 즐거운 게임이 출시가 되어 반갑고. 재밌다.
별거 아니지만 즐기시라.
아 그리고 치킨이닭! 오늘 저녁은 치킨. 포커판에서 1불을 걸고 이기면 2불을 따다 보니 라스베이거스 식당의 치킨요리가 2불이 안되 그 식사를 할 수 있다는 의미로 도박에서 승자에게 WINNER WINNER CHICKEN DINNER 라는 말이 있다고 들었던는데, 그것과 관련되어 국내에서도 저렇게 쓰이는건가? 우리나라 토종 개발 게임이라고 들었는데. 재미있게 국내 외식사업의 선두주자 치킨을 위한 문구인가.
여튼 재미 있다 즐기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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