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묘입양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기묘보호센터 / 유기묘입양 아니 구출 코숏 고양이 탈을 쓴 요다 오래전에 연애할때부터 와이프는 고령의 러시안블루를 키우고 있었다. 키운 햇수도 길고 워낙 살가운 녀석이라 나랑도 나름 친했다고 생각하고, 와이프가 해외로 나가면서 같이 다녀온 정말 가족이었다. 그러다가 어느날 신장에 병이 생겼는지 크레아틴 청소율과 BUN에 문제가 생겨 병원 입원 및 수액주사를 통해 몇개월간 투병을 했으나 수백의 카드값만 남기고...떠나갔다. 그리고 어언 ...몇년이지. 대략 5년정도가 지난 어느날 가족 여행을 위해 숙소를 알아보기 위해 대부도에 들어갔다. 종이박물관 이라는 곳에서 한옥 팬션을 운영한다고 하여 가보았는데 정말 너무 맘에 들었으나 예약이 꽉차 원하는 날짜에 예약은 하지 못하고 돌아서는길, 주차장에 내 발보다 작으면 작지 더 클거 같이 않은 몸통을 가진 .. 더보기 이전 1 다음